[K뱅크-파킹통장]내 소중한 비상금! 2.5% 이자 준다는데 아직도 안맡겼나요??

파킹 통장(비상금 통장) 이자가 2.5%?!

우리는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의 비상금을 준비해놓아야 합니다.

뿐만 아니라 요즘같이 자산들의 가격이 많이 하락하고 있는 시장에서 현금의 비중을 조금 더 보유하고 계시는 분이 많아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일반 입출금통장에만 넣어 놓는 분들이 많습니다. 물론 저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.

그런데 우연히 케이 뱅크에서 출시한 파킹 통장인 플러스 박스라는 상품을 알게 되어 오늘 소개드리려 합니다

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예적금 통장이 아닌 일반적인 자유입출금식 계좌는 이자가 0.1%로 거의 없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. 그런데 대부분은 이곳에 넣어두고 계시죠.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. 비상금이라고 하면 언제든지 내가 필요할 때 찾아서 써야 하는데 금융상품에 넣어두게 된다면 만기가 있는 상품이 대부분입니다. 그렇게 되면 비상금이 묶이게 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. 이런 놀고 있는 돈을 위해 은행들이 속속 파킹 통장이라는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입출금통장과 사용 방식은 거의 똑같습니다.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자를 2.5% 지급한다는 점입니다. 물론 만기 상품보다 지급되는 이자율은 많이 낮지만 필요할 때마다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이라고 감안한다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.

그럼 어서 여기저기 흩어져서 놀고 있는 우리 돈을 일하게 해 봅시다!

 

 

케이 뱅크는 다른 인터넷은행들과 같이 가입하고 계좌를 만들기 어렵지않습니다. 케이뱅크 앱을 설치하시고 안내에 따라 먼저 계좌를 만 드신 후 플러스박스를 계좌와 연동만 하시면 파킹통장 만들기는 끝입니다. 업비트를 이용해 코인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케이뱅크 계좌를 이미 보유 중이신 분들도 많이 실 텐데 마찬가지로 플러스 박스만 만들어 연동해주시면 됩니다.

 

 

플러스 박스는 넉넉하게 최대3억원까지의 금액에 대해 2.5%의 연이자를 지급해줍니다. 이자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지급된다고하고 도중에 금액을 사용하더라도 내 소중한 비상금이 머물렀던 기간만큼 일할계산되어 이자지급일에 지급됩니다. 플러스박스는 최대 10개까지 모을 수 있으니 안내처럼 용도에 따라 구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.

인터넷은행이라 조금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는 분이 계실 수 도 있으실 텐데 시중은행들과 동일하게 예금자보호도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5천만 원까지 된다고 하니 걱정은 조금 내려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.

 

 

이렇게 만들고 나면 홈 화면에 플러스 박스가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저도 플러스 박스에 저를 위해 일할 날을 기다리는 비상금들을 넣었습니다. 이 녀석들은 저의 투자원칙에 따라 조금씩 미국으로 건너가 저를 위해 돈을 벌어오게 될 것입니다.

 

연이자 2.5%가 물론 크지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수 있지만 우리의 목표인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아무리 작은돈이라도 하찮게 보지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. 나만의 직원인 소중한 내 돈들이 소중하 다루고 가치있게 써야지만 돈들도 나를 소중하고 가치있게 만들어 줄것입니다.

 

지금까지 또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!!